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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이 느껴지는 액션 어드벤처 "언더 더 아일랜드 (Under the Island)" 정식 발표. 발매는 미정

LFGun 2021. 4. 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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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me King Games에서 젤다의 전설의 분위기와 비슷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언더 더 아일랜드 (Under the Island)"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youtu.be/73QzehSr41U

 


"언더 더 아일랜드 (Under the Island)"는 어떤 판타지 세계에 있는 작은 섬을 무대로 하는 2D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Nia라는 이름의 여자로 인간뿐만 아니라 몬스터가 서식하는 이 섬 주민들은 예전부터 어떤 이변을 느끼고 있었으며, 이는 섬의 침몰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Nia는 섬을 탐험하며 지하 세계의 고대 유적을 발견해 섬의 침몰을 막는 방법을 찾아 모험을 하게 됩니다.

 

 

섬의 지상에는 인간이 사는 평화로운 마을이 존재하는 것 외에, 숲과 사막 지대 등 여러 영역이 있고, 던전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곳곳에 존재해 있습니다. 본작의 메인 던전은 현재까지 4종류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며, 어떤 순서로 플레이하는지는 유저의 자유의사에 맡겨진다고 합니다. 또한 이외에도 30개 이상의 소규모 던전이 존재. 각 던전에는 섬을 구하기 위해 Nia가 찾아 헤매는 보물이 숨겨져 있어 이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섬 안을 모험하며 미궁에 도전해야 합니다.
 

 
본작은 1990년대의 게임에서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하며. 따뜻한 비주얼 스타일을 포함해 트레일러와 스크린 샷을 통해 "젤다의 전설" 초기 작품을 연상시키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섬의 지상 및 지하 던전에는 적이 되는 몬스터가 존재하고 있고, 주인공인 Nia는 하키 스틱을 무기로 사용해 몬스터와 맞서게 됩니다. 또한 불꽃놀이 아이템을 사용하기도 해서 아마 해당 아이템은 폭탄이 아닐까 예상되는 보조무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던전 내에는 다양한 퍼즐 요소도 존재해 오브젝트를 눌러 무늬를 맞추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퍼즐을 해결했을 때의 효과음도 어딘지 모르게 '젤다의 전설'과 닮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트레일러에서는 동료로 보이는 강아지와 함께 행동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동물들은 여러 면에서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주는 모양으로 어떤 장면에서는 먹이를 뿌려 양을 유인해 나무 위의 벌집을 떨어 뜨릴 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마을에는 상점 등의 여러가지 시설도 있고, 주인공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그들과 교류하면서 모험을 하는 가운데, 이 섬의 과거에 존재했다는 섬뜩한 고대 문명의 수수께끼가 조금씩 밝혀지는 내용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언더 더 아일랜드 (Under the Island)"는 PC(Steam) 용으로 개발 중이며, 배포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한글 자막 지원 여부도 추후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Automaton-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