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디 게임 개발팀 DorsalFin Studio에서 개발한 "마사고로 (진사루)"를 Nintendo Switch 버전으로 7월 8일에 발매합니다.
"마사고로 (진사루)"는 과거 엽기살인사건이 났던 폐허에 들어가서 일어나게 되는 공포 게임입니다. 쇼와 초기, 뇨시이촌이라는 마을에 마사고로라는 여관이 있었습니다. 산길에 지어진 마사고로는 손님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받았지만 약간의 문제가 있었음에도 영업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엽기 살인 사건이 발생. 직원과 손님이 희생되고, 마사고로는 폐업하게 됩니다. 사건의 희생자들의 시신은 가슴 아래가 토막 난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이상하게도 일부 절단된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폐허 탐험이 취미의 인물로 해당 폐여관에 흥미가 생겨 마사로고에 왔지만, 입구에 들어선 직후 폐허에 갇혀 버려 밤의 폐여관에서의 탈출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폐허화가 진행된 마사고로의 내부는 일부가 무너져 내렸고, 잠긴 문도 곳곳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인공은 여관의 각 방을 돌아다니며, 열쇠를 손에 넣고 행동 범위를 확대해야 합니다.
어둠에 갇힌 폐허에서 울리는 발소리. 분명 아무도 없을 텐데, 어디선가 들리는 이상한 소리와 천장에서 떨어지는 시체들.. 오래된 세월을 느끼게 하는 폐여관 안에는 옛 흔적도 다수 남아있어 무언가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하는 분위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곳곳에는 민속학자나 여관 관계자의 수기도 남겨져 있어, 뇨시이촌 마을의 무서운 역사도 밝혀 나가게 됩니다. 전체적인 평균 게임 플레이 시간은 2시간에서 3시간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작을 개발 한 것은 일본의 인디 게임 개발 스튜디오 DorsalFin Studio로 컨슈머 게임 업계에서 활약하는 멤버를 포함하여 여러 명의 크리에이터들이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게임 디자인을 담당한 개발자는 "자신이 당하고 싶지 않은 여러 가지 특수 효과를 본작에 담았다고 합니다. 등장하는 폐 여관 "마사고로"는 폐허 탐험자가 직접 감수. 일본에 있는 폐 여관을 참고하여 쇼와 초기 일본의 여관 느낌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게임은 2021년 3월 26일부터 Steam 버전으로 배포 중이며, Steam 버전에서는 현재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공포 게임입니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제공되는 "마사고로"는 Steam 버전과 거의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적화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19900/MASAGORO/
"마사고로 (진사루)"의 Nintendo Switch 버전은 일본 스토어에서 1320엔으로 7월 8일에 발매됩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