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Wekthor Games에서 개발 중인 자원 관리 시뮬레이션 게임 「드래곤즈 원더링 타번 (Dragon's Wandering Tavern)」의 정식 발매를 발표했습니다.
「드래곤즈 원더링 타번 (Dragon 's Wandering Tavern)」은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에서 영향을 받아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하는 자원 관리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행상을 하고 있는 드래곤인 Dangoru. 그는 무엇이든 넣을 수 있는 Chompy the Chest라는 만능 배낭을 짊어지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마법의 숲을 모험하게 됩니다.
본작에서는 주인공이 자원을 모아 이를 기초로 아이템을 만들면서 숲에 사는 NPC 캐릭터들과 교류합니다. 숲에는 다양한 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흰색 빛을 발하는 원형 형태의 꽃이나 함께 조리하면 무엇이든 강렬한 맛으로 바꿔 버리는 라벤더, 부적절한 타이밍에 웃는 버섯 등이 있으며, 이것들을 채집하려면 게이지의 움직이는 커서를 타이밍 좋게 멈추는 미니 게임을 소화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입수 한 자원은 요리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블루 베리 빵이나 졸려도 몇 방울로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는 아침 이슬의 에릭서, 잘 모르는 맛이지만 포만감이 훌륭한 신비의 스튜 등이 있으며, 레시피를 바탕으로 필요한 재료를 냄비에 투입. 드래곤의 브레스로 불을 붙여 요리를 저어주면 제작이 완성됩니다. 레시피는 어떻게 해서든 입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요리 외에 포션 양조도 가능합니다.
숲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 동료로 삼을 수 있습니다. 앞서 얘기한 요리는 그들을 위해 만든다고 볼 수 있으며, 동료가 된 캐릭터는 퀘스트를 같이 수행하기도 합니다. 트레일러를 참고하면 동료가 된 여우가 땅속에서 자원을 발굴 장면이 소개되고 있어 플레이어 대신 자원을 구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자원의 물물 교환에 응해주는 캐릭터도 있습니다. 자원은 각각의 가치가 설정되어 있으며, 트레일러를 참고하자면 당근 캐릭터가 가진 Honey Drops 하나에 대해 Dangoru가 합당한 가치에 이르는 자원을 추가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숲은 한때 이러한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던 것으로 보이고, 그러한 상업 관례를 부활시키는 것도 본 작을 플레이 하는 목적 중 하나라고 합니다.
동료를 모으면서 숲을 모험하다 미아가 된 캐릭터와도 만날 수 있고, Shard of Elderlight라는 신비한 아이템을 사용하여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 외, 숲을 치유하거나 재건하는 것도 여행의 목적이 됩니다. 게다가, 이 숲은 해가 뜰 때마다 모습을 바꾸는 마법의 장소이기도 해서 수많은 수수께끼가 숨겨져 있습니다. Shard of Elderlight는 이러한 수수께끼를 해명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며, 마지막으로 아직 자세한 내용은 불분명하지만 로그 라이트 시스템도 숨겨져 있어서 다시 플레이해야 하는 중독성 있는 게임 플레이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672180/Dragons_Wandering_Tavern/
Dragon's Wandering Tavern on Steam
Wander the ever-shifting forest as a Dragon Merchant in a Studio Ghibli-inspired, peaceful roguelite management game. Craft enchanted items, brew magical potions, cook delicious meals for your friends and assemble a family of cute and quirky creatures 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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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즈 원더링 타번 (Dragon 's Wandering Tavern)」은 PC ( Steam ) 용으로 2021년 4분기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