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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짓고 밴드를 불러 페스티벌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페스티벌 타이쿤 (Festival Tycoon)" 2021년 가을 출시 예정.

LFGun 2021. 8. 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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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개발자인 Johannes Gäbler 씨가 개발한 페스티벌 운영 시뮬레이션 "페스티벌 타이쿤 (Festival Tycoon)"이 2021년 3분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https://youtu.be/YqR_h94BPkk

 
"페스티벌 타이쿤 (Festival Tycoon)"은 페스티벌을 개최하기 위해 그에 필요한 모든 활동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밴드를 예약하거나 무대의 설영(야외에 천막을 설치하는 행위), 텐트와 화장실의 배치 등을 통해 거액의 수익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소규모 현장에서 운영 시작하게 되고, 점진적으로 명성을 얻어 관객 참여를 늘리면서, 밴드와 스폰서들을 모아야 합니다. 즉, 게임을 시작하는 초반에는 열려있는 땅을 울타리로 둘러싸며, 게이트 등을 설치해 페스티벌 회장을 만들어야하고, 플레이어의 입맛에 맞는 페스티벌에 유치할 다양한 밴드(포크송, 록음악, 테크노 등)를 불러들이면 될 것입니다.

 

 

회장 설영은 텐트와 VIP 방갈로 등의 화려하고 다양한 시설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단골 음식이 될 포장마차도 다양하게 배치가 가능하고 장식은 물론, 화장실을 어디에 얼마나 설치하느냐도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선택이 됩니다. 물론 페스티벌의 운영에는 거액의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 다양한 스폰서의 지원을 얻어내는 플레이어의 기술이 요구되며, 게임 내에서는 은행이나 음반사, 음료회사 등의 다양한 기업에 어필을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페스티벌을 방문하는 관객이 어떤 고객 인지도 중요한 요소로 거론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텐트를 둘러싼 캐주얼 참가자를 대접하는 것도 좋고, 또는 자원을 쏟아부어, 고품격 VIP 손님의 환대에 주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객층에도 일정한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주의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페스티벌 운영에 불만을 품은 고객은 SNS로 소문을 내 페스티벌 전체 명예를 훼손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을 담당 Johannes Gäbler 씨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사를 둔 개인 개발자로 현재는 "페스티벌 타이쿤 (Festival Tycoon)"의 개발을 추진함과 동시에, 비엔나 공과 대학에서 면학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Steam 상점 페이지에서는 한 달에 한번 개발 블로그를 업데이트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제작을 계속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는 테스트 플레이어도 모집하고 있다는 글이 있어서, 향후 테스터에 참가하기를 원한다면 "페스티벌 타이쿤 (Festival Tycoon)"의 뉴스 페이지를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페스티벌 타이쿤 (Festival Tycoon)"은 PC(Steam) 용으로 2021년 내 얼리 액세스로 출시가 될 예정으로, 현재는 영어와 독일어 자막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26270/Festival_Tycoon/

 

Festival Tycoon on 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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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e.steampowered.com

 

출처:Automaton-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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