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 Ziggurat에서 메트로베니아 액션 게임 "블러드레인 비트레이얼: 프레시 바이트 (BloodRayne Betrayal : Fresh Bites)"를 9월 9일에 발매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블러드레인 비트레이얼: 프레시 바이트 (BloodRayne Betrayal : Fresh Bites)"는 2011년에 발매 된 '블러드레인 비트레이얼'를 리마스터링 한 2D 횡 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주인공은 인간과 뱀파이어 사이에서 태어난 뱀파이어 헌터인 레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입니다. 레인은 초자연현상 조사기관인 브림스톤 소사이어티에 소속되어 있으며, 자신의 아버지인 흡혈귀 당주 케이건을 쓰러뜨려야 하는 임무를 맡고 거대한 지하요새에 침투하게 됩니다.
레인은 보통 사람과는 다른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이를 이용한 다양한 액션을 통해 콤보액션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양팔에 장착된 블레이드를 이용하여 빠른 검극을 펼치거나, 통상적인 공격 외에도 적을 공중에 띄워 연속으로 베어버리거나 회전하면서 넓은 범위를 공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칼 외에도 총기류를 보유하고 있어서 뱀파이어의 약점인 은으로 만든 총알을 쏘면서, 멀리 떨어진 적도 제거가 가능합니다. 뱀파이어의 피를 이은 주인공은 뱀파이어 특유의 능력도 사용할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기술은 적의 빈틈을 노려 피를 흡수하면 자신의 체력을 회복 할 수 있습니다.
본작은 15개의 스테이지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과거 오리지널 버전에서 다수의 업그레이드된 시스템 추가와 버그가 수정되었으며, 그래픽의 향상,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대응하는 최대 4K의 화질을 지원. 또한 리마스터 버전의 특징인 신규 난이도 옵션을 사용자가 임의로 조절할 수 있는 것들도 수록될 예정입니다. 물론 오리지널 원본 난이도에 도전하며 긴장감 있는 게임을 플레이 할 수도 있고, 영문 버전에서는 Laura Bailey 씨와 Troy Baker 씨가 연기한 레인과 레이건의 신규 보이스도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블러드레인 비트레이얼: 프레시 바이트 (BloodRayne Betrayal : Fresh Bites)"의 개발을 맡고 있는 개발사는 오리저널 버전과 마찬가지로 WayForward가 맡았습니다. WayForward는 '샨티' 시리즈와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River City Girls'등의 횡 스크롤 액션 게임을 다수 개발 경력이 있는 개발사로, 리마스터가 되는 이번 작품에서도 WayForward만의 상쾌한 액션과 더불어 '캐슬베니아'에서 느낄 수 있었던 뱀파이어 사냥 액션을 즐기며, 더 미려한 화면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블러드레인 비트레이얼: 프레시 바이트 (BloodRayne Betrayal : Fresh Bites)"는 9월 9일, PC ( Steam / GOG.com ) 및 PS5 / PS4 / Xbox Series X | S / Xbox One / Nintendo Switch 용으로 발매될 예정으로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50260/BloodRayne_Betrayal_Fresh_Bites/
BloodRayne Betrayal: Fresh Bites on Steam
Original developer WayForward upgrades its 2011 classic with new voice acting by Laura Bailey and Troy Baker, sharpened visuals, and rebalanced gameplay. Run, jump, cut, and feed your way through a massive underground castle to confront Rayne’s father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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