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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펑크 × 서부극의 콜라보. 현상금 사냥꾼으로 황폐한 뉴욕을 방랑하는 오픈 월드게임 "엑스킬러(ExeKiller)" 발표.

LFGun 2021. 8. 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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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인디 개발사 Paradark Studio에서 8월 19일 레트로풍 황야의 문명에 물든 황폐한 세계를 방랑하는 오픈월드 게임 "엑스킬러(ExeKiller)" 개발을 정식 발표했습니다. 

 

 

"엑스킬러(ExeKiller)"는 황폐한 1998년의 뉴욕을 무대로 하는 오픈 월드 게임으로 게임의 배경은 20년전 세계 대화재로 인해 인류가 멸망의 위기에 직면하게 되면서, 세계는 황폐해지고, 정부는 붕괴해, 이제는 사람이 살 곳도 한정되어 있어서, 30%의 인간만이 살아남은 세계입니다. 플레이어는 이런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세계를 방랑하는 바운티 헌터가 되어 S.O.U.L.S.라 불리는 바이오칩을 둘러싸고 무법자들이 만연한 황폐한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https://youtu.be/DbmHHU0paz0

 

현상금 사냥꾼으로 여행을 하는 플레이어는 상금으로 걸린 범죄자를 잡아 돈을 벌어야 합니다. 발견한 현상범을 죽일 것인지 아니면, 잡아들여 법으로 심판할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자유롭게 풀어 줄 것인지의 대응은 플레이어가 선택하기 나름입니다. 현상범과의 전투는 게임 내 펼쳐지는 세계의 환경과 다양한 무기인 가젯을 잘 이용해 유리하게 진행될 수 있으며, 자신의 스킬을 이용해 적에게 몰래 접근하거나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현상범의 운명뿐만 아니라, 게임에서 펼쳐지는 스토리의 방향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본작의 스토리는 플레이어의 주도로 전개된다고 하며, 플레이 도중에 플레이어의 행동과 선택에 따라 그 전개가 변화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베데스다의 "폴아웃"처럼NPC 캐릭터와의 대화 선택을 통해 게임 스토리 흐름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

 

 

본작의 무대가 되는 오픈 월드에 대한 특징적인 것은 굉장히 황폐하면서도 미래지향적 문명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황폐한 서부극 스타일의 세계에서 사이버펑크가 느껴지는 건물들과 오브젝트가 존재하는 모습은 매우 이질적이면서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해당 게임에서는 사막과 계곡, 방사능으로 오염 지역 등 다양한 지역을 탐험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준비되어 있고, 밤/낮의 주기와 방사능 폭풍 등 극단적인 기상요소도 준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트레일러에서는 차량의 운전 장면도 확인할 수 있어서, 게임의 세계에서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엑스킬러(ExeKiller)"는 PC( Steam)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콘솔의 발매일이나 출시일은 아직 미정입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01840/ExeKiller/

 

ExeKiller on Steam

Retro futuristic, single player, action adventure game with western vibes. You are a bounty hunter trying to survive in dystopian, post-apocalyptic world.

store.steampowered.com

 

출처:Automaton-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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