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gee Entertainment에서 9월 4일 사이버펑크 FPS 게임 "터보 오버킬 (Turbo Overkill)"의 발표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kNu8j3EcXQ
"터보 오버킬 (Turbo Overkill)"은 레트로 FPS 게임에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빠른 스피드의 게임 플레이, 잔인한 고어 표현이 특징인 게임이며, 전기톱을 장착한 다리로 적을 해부해 팔에 내장된 로켓으로 적을 산산조각 낼 수 있는 몸의 절반을 기계화 한 Johnny Turbo (조니 터보)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이야기는 주인공인 조니 터보의 고향은 범죄 도시 Paradise라고 불리며, 그가 고향으로부터 돌아온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Paradise는 '블레이드 러너'와 'DOOM'의 지옥 같은 배경이 융합된 사이버 펑크 형태의 도시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Paradise는 폭주한 AI 인 Syn이 도시를 지배하고 있으며, 조니는 과거의 실패를 청산하기 위해 이 AI를 파괴하는 일을 맡게 되고, 조니 앞에 라이벌로 일하고 있는 현상금 사냥꾼이나 Syn의 군대가 그를 방해하게 됩니다.
"터보 오버킬 (Turbo Overkill)"는 빠른 스피드의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는 다양한 특수 효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슬로우 모션을 발동할 수도 있고, 벽, 난간 등을 대시 같은 방법으로 엄청난 속도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리에 장착 한 전기톱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며, 슬라이딩으로 적의 무리에 들어가 이를 이용해 한꺼번에 잘게 쓸어 버릴 수 있고, 보스전에서는 크리티컬 대미지를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전기톱을 에어카(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꽂아넣고 "자동차 서핑"을 즐기는 것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 보조 무기로는 갈고리 같은 것이 준비되어 있어서 그래풀링 훅으로 대담하게 이동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본 작은 적을 록온하는 스마트 무기인 트윈 매그넘, 유탄 발사기를 장착 한 부머 샷건, 조니를 적 안으로 침투시켜 적을 안쪽에서 폭발시키는 텔레 플래거 스나이퍼 라이플 등의 독특한 무기도 다수 등장한다.
"터보 오버킬 (Turbo Overkill)"에는 20개 이상의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보너스 아레나 스테이지, 전투 및 퍼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맵에서는 게임 플레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수집품이 존재하고 있으며, '트리플 몬스터 스피드', '인스타 킬'등의 페널티 기능이 있는 아이템들도 발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28350/Turbo_Overkill/
"터보 오버킬 (Turbo Overkill)"는 PS5 / PS4 / XSX|S / XBO, PC ( Steam / GOG.com / Epic 스토어) 용으로 2022년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