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le Pixel가 제작 중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 "블로섬 테일즈 2 (Blossom Tales 2 : The Minotaur Prince)"가 2022년 발매될 예정입니다.
"블로섬 테일즈 2 (Blossom Tales 2 : The Minotaur Prince)"는 2017 년에 출시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던 "블로섬 테일즈 (Blossom Tales : The Sleeping King)"의 속편으로 본 시리즈는 주인공의 할아버지가 이야기해주는 이야기를 듣고 소녀 릴리가 실제로 그 세계 속에서 모험을 하게 됩니다. 전작에서는 영원한 잠에 빠지게 되는 저주 걸린 블로섬(벚꽃) 왕국의 왕을 돕는 이야기였지만, 본작에서는 그때로부터 수백 년이 흐른 시간에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 블로섬(벚꽃) 왕국을 방문한 릴리. 그러나 그녀의 어떤 행위로 인해 동생인 크리스가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버립니다. 지금의 블로섬 왕국의 세상에서는 미노타우로스 왕이 부활하게 되었고 크리스를 찾기 위해서는 미노타우로스 왕을 쓰러 뜨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그녀는 미로타우로스 왕을 제지하기 위한 새로운 모험을 향하게 됩니다.
본 작은 귀여운 도트 그림의 2D 그래픽과 닌텐도의 명작 「젤다의 전설」을 방불케 하는 게임 플레이가 특징적인 게임입니다. 마을과 던전, 혹은 해적이 있는 해안 지대와 저주받은 숲 등 다양한 환경을 보유한 오픈 월드의 세계를 여행하고 메인 퀘스트 및 사이드 퀘스트를 수행해 나갑니다. 각각의 퀘스트들은 때에 따라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와 이벤트에 영향을 줄 수 있기도 합니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던전을 탐험하거나 다양한 몬스터나 보스들과 전투하는 모습이 보이고, 「젤다의 전설」처럼 퍼즐 요소도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 릴리는 다양한 무기와 어빌리티가 준비될 예정이며, 검이나 활, 방패, 폭탄 등으로 싸울 수 있습니다. 갈고리 후크 같은 아이템을 이용해 발판을 뛰어가는 지역도 있고, 전작대비 새롭게 추가된 요소 등의 신규 시스템이나 변화에 관한 것은 향후 다시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블로섬 테일즈 2 (Blossom Tales 2 : The Minotaur Prince)"는 PC ( Steam ) / Nintendo Switch로 2022년 발매될 예정이고, 국내에서도 판매가 잘 된다면 한국어 자막을 기대해볼 수 있겠지만, 아쉽게도 국내 유저들에서 크게 알려진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전작과 마찬가지로 한국어 자막 지원은 기대해볼 수가 없어 보입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47830/Blossom_Tales_2_The_Minotaur_Prince/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