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Clockwork Labs에서 9월 16일 샌드박스형 MMORPG "비트크래프트 (BitCraft)"의 발매를 발표했습니다. 발매 초기에는 PC용으로 제공되며 추후 다양한 플랫폼으로 배포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비트크래프트 (BitCraft)"는 자동으로 생성되는 세계에서 플레이를 하는 MMORPG 게임입니다. 샌드박스형 게임을 지향하기 때문에 수많은 플레이 스타일을 즐길 수 있으며, 농업과 사냥, 제작 및 도시건설 · 시뮬레이션 등의 요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즉, MMORPG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전투외에도 게임 전반적으로 서바이벌 게임, RPG,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등 유저가 원하는 장르를 조합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본작의 세계는 거대하고 자유롭게 만들고 바꿀 수 있는 샌드 박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임 시작시 플레이어는 광야에서 깨어나 살아남기 위해 보호소를 건축하게 됩니다. "비트크래프트 (BitCraft)"에서는 스킬 시스템이 채용되고 있어서 다양한 행동을 함으로써 각 스킬을 마스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새로운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하고 좋아하는 활동을 통해 시간을 보내며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것입니다.
"비트크래프트 (BitCraft)"에서는 탐험과 제작, 무역, 농업, 스킬 개발이라는 특정한 요소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플레이어끼리 함께 협력해 자연을 길들이고 어디서나 마을이나 도시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도시를 통합해 대륙과 바다를 걸쳐 제국을 구축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밖에 탐색에 몰두하며 고대의 유적이나 유물을 발견하고 다양한 식물계나 동물계를 구경하는 즐거움도 가득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트레일러에서는 "비트크래프트 (BitCraft)" 세계에 행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연이 풍부한 환경에서 나무를 벌채해 목재를 획득할 수도 있고, 낚시를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수렵채집에 많은 수단이 마련되어 있어 보입니다. 고대의 유적이 남아있는 곳에서 야영을 하거나 오두막이나 망루를 지어 마을을 발전시키는 모습도 엿볼 수 있습니다.때로는 저 멀리 이상한 빛의 기둥이 보이는 등, 수수께끼가 숨겨져 있을 것 같은 세계관도 볼거리 중에 하나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배를 타고 넓은 바다를 나아가는 것도 가능해, 때로는 폭풍에 휩쓸리는 등 파란 많은 여정을 체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맵을 보면 울창한 숲과 건조한 사막, 절벽이 우뚝 솟은 험준한 지형 등 많은 환경이 마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본작의 개발을 맡고 있는 Clockwork Labs는 2019년에 설립되었으며,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개발사 입니다. 개발사를 설립한 Tyler Cloutier씨와 Alessandro Asoni씨는 Machine Zone이 시작한 「Game of War (게임 오브 워)」나 「Mobile Strike (모바일 스트라이크)」라는 MMO 전략 게임에 참여한 이력이 있습니다. 현재 스튜디오는 모든 인원이 "비트크래프트 (BitCraft)"의 개발에 전력을 쏟고 있으며, 스튜디오의 블로그에 따르면 올해 8월 Supercell과 Firstminute Capital 등의 기업에서 430만 달러의 투자를 지원받아 야심 찬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트크래프트 (BitCraft)" 우선 PC 용으로 전달되며, 나중에 크로스 플랫폼으로 전개할 예정입니다. 정확한 출시시기는 현재 미정이고, 현재 프리 알파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는 중이니 관심 있는 유저는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