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ry Castle에서 개발 중인 고난도 로그 라이트 액션 게임 "소스 오브 매드니스 (Source of Madness)"의 얼리 액세스가 9월 22일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소스 오브 매드니스 (Source of Madness)"는 '크툴루 신화'로 알려진 H.P. 러브 크래프트 작품에서 영향을 받는 로그라이크 요소가 있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입니다. 게임의 무대는 마법이나 몬스터가 존재하는 우주적인 존재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Loam Lands라는 세계로, 사람들이 지식의 탑으로 피신하고 있는 중, 주인공인 시자(승려)가 게임의 배경이 되는 세계와 광기의 탑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모험에 나서게 됩니다.
본 작은, 스테이지 및 적으로 등장하는 몬스터의 디자인을 신경망인 뉴럴 네트워크 AI를 이용해 자동으로 생성하는 것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몬스터들은 미리 준비한 드로잉 에셋과도 조합되고 있어서 어둡고 불길해 보이는 독특한 세계관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또한 몬스터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도 기계 학습(머신러닝)을 이용해 플레이 할 때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로그 라이트의 시스템적인 특징을 살려내고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탐험하는 중에는 형용하기 어려운 이형의 몬스터가 다수 등장해 플레이어를 덮칩니다. 플레이하게 되는 주인공은 클래스에 근거한 마법을 주체로 하는 전투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으며, 이는 액세서리인 반지를 장착하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불꽃을 발사하거나 적을 기절시키는 번개를 떨어뜨리는 등 근거리·원거리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마법이 준비되어 있으며, 새로운 능력을 잠금 해제하는 반지들은 여행하는 과정에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마법은 적의 종류와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교체할 수 있으며, 쓰러뜨린 몬스터로부터 입수하는 아이템 등에 의해서, 스킬 트리를 이용해 영구적인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얼리 액세스 시작 시점에서는 본 작의 제1장에 해당하는 영역을 플레이할 수 있고, 몬스터와 스테이지의 자동생성 시스템과 여러 스테이지 환경, 스킬 트리, Generalist 및 Pyromancer 클래스가 구현되어 있습니다. 또한 보스는 1종류와 제1 장의 라스트 보스도 수록됩니다.
정식 릴리스까지는 반년 정도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 사이에 커뮤니티로부터 피드백을 받으면서 마법이나 클래스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 게임 메카닉스의 조정 등을 해 나가며, 남은 2장 분량의 스토리와 5개의 스테이지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소스 오브 매드니스 (Source of Madness)"는 PC ( Steam )에서 9월 22일에 얼리 액세스로 발매가 되었으며, 정식 출시가 되면, Nintendo Switch 버전으로도 발매될 예정입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15610/Source_of_Madness/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