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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월드 2DRPG "월드 오브 엔테라 (World of Anterra)" 발표. 도트 그림으로 '스카이림'을 여행하는 모험 생활 RPG

LFGun 2022. 10. 4.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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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81monkeys에서 8월 25일 2D 오픈 월드 RPG "월드 오브 엔테라 (World of Anterra)"를 발표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GOG.com) 및 Nintendo Switch/PlayStation/Xbox로, 현재 Kickstarter 에서 개발 자금이 모집이 종료되어 목표 금액 3배 이상의 자금이 모여 킥스타터에 성공해, 2023년 7월 발매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tqO6j0gQOcA

 

"월드 오브 엔테라 (World of Anterra)"는 2D 탑뷰 형태의 오픈 월드 RPG 게임입니다.무대는 판타지 세계 Anterra. 광대한 세계에는 성과 마을, 산과 동굴 등이 존재하고 있고, 게임은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스토리는 플레이어가 추적하는 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전개된다고 합니다. 개발사는 본작에 대해 "도트 그래픽의 'The Elder Scrolls V: Skyrim' "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픈 월드로 된 지역에는 동적인 이벤트 시스템이 채용되고 있어서 긴급한 이벤트나 분기가 있는 사이드 스토리가 만들어져 간다고 합니다. 게다가 사람이 손수 제작한 요소와 구분할 수 없는 형태로 AI에 의해 자동으로 생성되는 요소도 섞여 있으며, 또한, 월드상에는 수많은 캐릭터가 배치되어 있어 선택지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Ultima' 등 과거 RPG에 영향을 받으면서도 현대적인 시스템이 조화를 이루어 레트로와 현세대의 게임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투에 필요한 조작은 액션과 이동뿐인 심플함을 추구하고 있고, 액션은 다양한 무기·소모품·주문 등 전환이 가능합니다. 또한, 전투 시 유닛 이동은 그리드를 기본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신속하고 최소한의 조작으로 전개되는 전투를 제공하기 위해, 디폴트로 가장 가까운 적을 타겟으로 삼고, 최단 경로로 이동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이동방향을 설정할 수도 있고, 자동 타겟 시스템으로 인해 스피디하고 전략적인 배틀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게임 내 전투 외에도 다양한 요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낚시·사냥·요리·크래프트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고 하며, 낚시나 요리 등은 각각 미니 게임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협력 멀티 플레이도 구현될 예정으로, 플레이어가 서로의 세계에 출입하는 것이 가능. 멀티 플레이 전용 특별 이벤트도 준비된다고 합니다. 다만, 본 작은 어디까지나 싱글 플레이를 메인으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멀티 플레이는 싱글 플레이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위화감 없이 연계되도록 설계된다고 합니다.

 


본작의 개발을 맡고 있는 회사는 캐나다의 인디 게임 스튜디오 81monkeys. Kickstarter 페이지에 의하면, 본 작은 Unity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엔진으로 자연스러운 그림자나 마법 이펙트, 물의 파도나 반사등의 그래픽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월드 오브 엔테라 (World of Anterra)"는 PC(Steam/GOG.com) 및 Nintendo Switch/PlayStation/Xbox용으로 2023년 7월에 발매될 예정이며, 한국어 자막 지원은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81monkeys/world-of-anterra

 

World of Anterra

"Skyrim with pixel art." Influenced by classic and modern games, World of Anterra is an innovative, open world roleplaying game.

www.kickstarter.com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