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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생활 목장 운영 게임 "포레스트 스피릿 (Forest Spirit)" 정식 발표. 탈도시화 후 처음으로 경험하는 전원생활, 가축을 키우고 밭을 경작하며 가끔씩 몬스터와 배틀!

LFGun 2023. 8. 9.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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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CyberGoldfinch에서 8월 5일 목장 운영 게임 "포레스트 스피릿 (Forest Spirit)"을 정식 발표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로, 2023년 내에 얼리 액세스로 발매가 될 예정입니다.

 

 

"포레스트 스피릿 (Forest Spirit)"은 자연 넘치는 토지에서 목장 운영 등을 하는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원래 도시에서 사는 보통의 직장인이었지만, 자급자족의 시골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우선은 거점을 만들 수 있도록 자원 수집을 하게 될 것이고, 나무를 잘라 목재를 얻거나, 바위를 부숴 광석을 얻거나 해서 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각종 시설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도끼등 다양한 도구를 다룰 수 있으며, 이 역시 자원을 이용해 도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도구는 자원 수집 이외에도, 땅을 경작해 밭을 만들 때에도 사용. 밭에는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키우는 것으로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꽃을 키울 수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거점을 점점 확장해서 목장을 만들면, 가축을 기르는 것이 가능. 소나 닭 등을 키워 우유나 계란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농작지와 다르게 목장은 전용 설비를 준비해, 제대로 돌보아야 합니다. 강에서는 낚시도 가능하고, 장소나 시간에 따라 낚을 수 있는 물고기의 종류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또한, 본작에는 요리 요소도 있기 때문에, 밭이나 목장, 낚시 등에서 얻은 식재료를 바탕으로 요리를 진행해, 체력을 유지하며 목장을 운영해야 합니다.

 

 

소소한 농가 생활 외에도 본작에는 숨겨진 던전이 존재. 그곳에는 몬스터가 서식하고 있으며, 몬스터들은 플레이어 목장의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던전을 탐험하다 보면 벌레나 슬라임 같은 몬스터가 등장하고, 플레이어는 검을 들고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몬스터를 처치하면 해당 몬스터의 재료를 획득할 수 있고, 던전 깊숙한 곳에는 보스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본작의 세계에는 NPC 주민들도 살고 있으며, 대장장이 같은 NPC나 친절한 이웃 등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기후의 변화와 계절의 변화가 표현되어 계절에 따라 나무가 자라거나 눈이 쌓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따라 게임 플레이가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도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포레스트 스피릿 (Forest Spirit)"은 2023년 내 PC(Steam)으로 얼리 액세스로 발매가 될 예정입니다. 출시 시점에서 본작의 핵심 요소는 이미 구현된 상태로 발매가 되고, 다양한 위치 탐색과 퀘스트도 즐길 수 있을 예정입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518770/Forest_Spirit/

 

Forest Spirit on Steam

Tired of office life, you go to live in nature. In this new life, you have to build, craft, farm, fight and interact with the locals.

store.steampowered.com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