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 험블 게임즈에서 4월 17일, Catch & Release가 개발한 초밥 가게 경영 및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롤링 힐스: 메이크 스시, 메이크 프렌즈 (Rolling Hills: Make Sushi, Make Friends)"를 6월 4일에 발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Microsoft Store) / Xbox One이며, Xbox 에서는 Xbox Game Pass로도 제공이 됩니다.
"롤링 힐스: 메이크 스시, 메이크 프렌즈 (Rolling Hills: Make Sushi, Make Friends)"는 초밥 가게 경영과 생활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최신형 초밥 제조 로봇. 배경이 되는 마을 롤링힐스에서 주민들이 지역 초밥집을 맡길 젊고 재능 있는 인재를 찾던 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를 꿈꾸는 주인공이 새로운 초밥집에서 실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본작에서 플레이어는 마을 사람들의 취향에 맞는 레시피를 수집하고, 현지 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 손님들에게 초밥을 제공합니다. 초밥에는 '카파마키', '캘리포니아 롤'부터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초밥 등 약 50개 이상의 레시피가 존재하며,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도 몇 가지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밥의 구성에는 생선, 야채, 디저트, 볼륨감 등으로 카테고리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고, 고객들은 이러한 카테고리를 바탕으로 자신의 취향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레시피에는 손님이 일으킨 문제를 해결하거나 더 많은 돈을 지불해 주는 등 일정 확률로 발동하는 특별한 효과도 구현이 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재료에는 특정 카테고리의 레시피에 대한 경험치가 존재. 레시피마다 레벨을 올려서 초밥의 품질을 높일 수도 있으며, 경험치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가게에서는 레시피를 바탕으로 초밥을 만들고, 손님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설거지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초밥을 먹은 손님으로부터 평가를 받고,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 돈을 벌고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 목표가 되고 있으며, 또한, 초밥 가게에는 커스터마이징 요소도 준비되어 있어서, 장식 아이템에 따라 보너스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템은 마을의 상점에서 장인에게 주문하면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작에서는 초밥 가게에서 일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도 게임 플레이의 큰 요소 중 하나입니다. 주민들에게 커피를 대접하며 관계를 쌓고, 일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마을에 거주는 주민들은 독특한 개성을 가진 인물들도 다수 등장하며, 그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것도 목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마을에는 매일 어딘가에 선물 상자가 나타나, 이를 찾는 재밌는 요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35100/Rolling_Hills_Make_Sushi_Make_Friends/
"롤링 힐스: 메이크 스시, 메이크 프렌즈 (Rolling Hills: Make Sushi, Make Friends)"는 6월 4일 PC(Steam / Microsoft Store) / Xbox One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Xbox에서는 Game Pass로도 제공. 스토어 페이지에 따르면 한국어 자막은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출처: 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