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의 United Label에서 4월 30일 "비욘드 갤럭시 (Beyond Galaxyland)"를 발표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 / Epic), 닌텐도 스위치, PS4 / PS5, XBO / XSX|S으로, 2024년 내에 발매될 예정이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합니다.
"비욘드 갤럭시 (Beyond Galaxyland)"는 픽셀 그래픽으로 그려지는 '2.5D' SF RPG 게임입니다. 무대가 되는 세계에서는, 「종언(The End)」이라고 불리는 정체 불명의 천체 파괴자에 의해, 갑자기 지구가 파괴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지구가 파괴되기 직전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주인공 더그는 갤럭시랜드라고 불리는 성계에 끌려가게 되어, 플레이어는 파괴에서 살아남은 청년 더그가 되어, 갤럭시랜드를 모험. 파괴된 지구를 되돌리고 우주를 '끝(The end)'에서 구하는 방법을 찾아가게 됩니다
본작의 무대가 되는 갤럭시랜드에는 다채로운 행성이 존재. 네온이 반짝이는 미래도시와 불모의 사막 등 다양한 환경의 별이 등장 합니다. 언뜻 평화롭고 목가적인 갤럭시랜드이지만, 그중에는 위험한 생물 등도 서식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전투 중 적을 포획하여 나중에 아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도 있다고 합니다. 기본 적인 게임의 흐름은 전투를 반복해 미지의 생물을 잡으면서, 각각의 별이 갖고 있는 퀘스트나 수수께끼 풀기 등을 진행해 나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투는 턴제로 진행됩니다. 파티 멤버는 주인공 더그 외에 총을 가진 기니피그인 붐 붐과 로봇 동료가 존재. 동료는 각각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또 전투 중에 적을 스캔하여 약점이나 강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적의 능력에 맞추어 동료의 스킬이나 포획한 생물 등을 구분하여 전투를 유리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질 것 같습니다.
등장하는 보스는 총 25종류 이상 준비가 된다고 합니다. 거대한 우주 드래곤이나, 전지전능의 힘을 가진 마더 브레인 등이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을 예정입니다. 그런 강적과 싸우면서, 별들을 모험해 나가게 되고, 장대한 모험 중에는 코믹한 이야기나 위험이 가득한 장면도 연출. 우정이나 상실을 테마로 한 이야기가 그려진다고 합니다.
본작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Sam Enright씨는 미국 시카고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로, 음악 프로듀서로서 활동하면서 개인으로 게임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으로는 과거, 턴제 RPG 게임인 「The Greater Good」를 제작. 해당 게임 역시 그래픽과 사운드가 합쳐진 게임의 분위기나, 다소 유머러스 한 스토리, 적당한 난도의 배틀 등의 이유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 음악 프로듀서인 Sam Enright 씨는 게임 음악에도 많은 힘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Beyond Galaxyland」에는 50곡이 넘는 독특한 사운드 트랙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며, 앞서 설명한 과거 작품에서도 음악은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 신작에서도 사운드가 최대의 매력 요소가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비욘드 갤럭시 (Beyond Galaxyland)"는 PC(Steam / Epic), 닌텐도 스위치, PS4 / PS5, XBO / XSX|S로 2024년 내에 발매될 예정이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합니다.
출처: 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