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 Tribute Games에서 Zenovia Interactive가 제작한 2D 액션 게임 "스틸 어썰트 (Steel Assault)"를 9월 28일에 발매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 (Steam) / Nintendo Switch로 Nintendo Switch 버전은 9월 30일에 발매됩니다.
"스틸 어썰트 (Steel Assault)"는 1990년대 아케이드 게임에 영향을 받는 2D 액션 게임으로, 그때 당시 주류였던 TV의 비율인 4 : 3 화면을 채용하고 옵션을 통해 아케이드 케이스 느낌의 배경도 준비. 16bit 도트 그림체의 비주얼과 FM 음원 BGM, 그리고 그 시절을 방불케 하는 높은 난이도가 특징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고 초보자를 위한 캐주얼 난이도나 중급 난이도 등 다양한 난이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본작의 무대가 되는 것은 문명이 붕괴된 이후의 미국. 플레이어는 반란군 병사 타로 · 타카하시가 되어 이 세상의 통치자에 대한 복수를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본작은 빠른 스피드의 횡스크롤 액션을 표현하고 있으며, 황폐한 도시나 교외, 삼림지대, 수수께끼의 시설 등의 스테이지에서 적과 싸웁니다. 때로는 달리는 열차나 비행기를 발판으로 하여 하늘을 나아가는 스테이지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적들은 맥스-슈트를 입은 군인이나 로봇 병기 등, 다양한 메커니즘 형태의 캐릭터가 등장. 지상과 하늘로부터 플레이어를 공격합니다. 주인공인 타로는 전기 충격을 내보내는 채찍을 주 무기로 싸우며, 쿨타임이 존재하는 대시로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적을 쓰러뜨려야 합니다.
타로의 특별한 어빌리티에는 스테이지에 짚라인을 설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예를 들면, 점프로 올라갈 수 없는 높은 단차나 큰 격차, 혹은 발판이 없는 영역 위로 올라갈 수 있으며, 짚라인을 좌/우 벽에 붙이면 그것을 잡아 이동하거나 혹은 라인 위에 오르거나 매달린 상태에서 적을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본작에서는 플랫폼 액션도 큰 요소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단 점프를 구사해 발판을 차례로 건너가는 영역도 많이 있으며, 짚 라인에 대해서는 플레이어가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지 생각하기 나름이므로 게임 플레이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 제시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난도 액션 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각 스테이지를 대표하는 강력한 보스도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총알을 빗발치듯이 쏟아내거나 강력한 레이저를 쏘는 등의 맹렬한 공격 수단을 가지고 있는 보스들을 볼 수 있으며, 어떤 보스전에서는 스크롤로 전환되는 스테이지 안쪽에 설치된 포대를 사용하여 공격해야 대미지가 들어가는 보스도 등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80300/Steel_Assault/
"스틸 어썰트 (Steel Assault)"의 PC ( Steam ) 버전은 9월 28일, Nintendo Switch 버전은 9월 30일 발매되며, 한글 자막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