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서바이벌 호러 게임 "유오니(夕鬼)" 2021년 봄 발매 예정

'코러스 월드 와이드'에서 지난 11월 25일, 서바이벌 호러 게임 "유오니(夕鬼)"를 2021년 봄에 발매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 (Steam) 및 PlayStation 5 / PlayStation 4 / Xbox Series X | S / Xbox One.
　

 

 

　
"유오니(夕鬼)"는 1990년대 일본을 무대로 한 1인칭 호러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아무도 모르게 스스로 마음을 닫아버린 초등학교 5 학년 소녀로 억지로 초대된 담력 시험에 참여해 '츤'라는 불리는 유령에 사로 잡혀 버리게 됩니다.

 

https://youtu.be/Wxg9AUqALMs

 

저녁노을에 비추어진 다른 세계에서 강요되는 목숨을 건 「놀이」 때문에 그림자 밖에 없는 인간이나 눈알의 괴물 등의 요괴로부터 소녀는 날마다 도망치는 입장에 처해지고 결국에 이 괴이함은 다른 세계뿐 아니라 현실 세계에도 출현하게 되어 주인공인 소녀 자신에게도 어떤 이변이 발생하게 됩니다.

 

 

 

본작은 탈출에 필요한 아이템을 찾아 '숨바꼭질'과 같은 놀이를 하는 전반 파트와 손에 넣은 아이템을 가지고 도망치는 후반 파트의 '술래잡기' 형태로 나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도망치는 부분은 여느 공포 어드벤처 게임들과 비슷하기 때문에 맵과 도주 경로를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23

 

주인공은 적을 이길 수 있는 수단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적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숨을 수 있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적은 숨을 멈추는 행동으로 넘어갈 수 있고, 또한 귀가 들리지 않는 적에게서는 몸을 숨기며 걷고, 때로는 빠르게 치고 나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성인만큼 빨리 달릴 수 없기 때문에 상대의 틈을 파악해 잡히기 전에 사물함이나 침대 밑, 옷장 등의 피신 장소로 도망가는 것이 게임을 진행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본작에는 「학교」 「병원」 「일본 가옥」이라는 3가지 장소가 등장할 예정이며, 낯선 그리움과 뭔가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무서움을 겸비한 무대에서 5 장으로 구성된 이야기로 게임이 전개된다고 합니다. 병원 문을 열었더니 일본 가옥으로 이어져 있거나 맹장지를 열었는데 학교로 이어지는 등 각 영역이 불규칙하게 연결되어 있는 이상한 공간이 퍼지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섬뜩하면서도 아름답기도 한 게임의 세계는 PC / PS5 / Xbox Series X에서 실행되는 4K 해상도와 60 fps 동작에 대응하며,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또 다른 스토리가 해금돼 주차 플레이 요소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해당 게임은 TAIPEI GAME SHOW INDIE GAME AWARD 2020 수상한 노벨 게임 "유오니 령(夕鬼 零)"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어서, Steam VR 및 Nintendo Switch에서 미리 "유오니 제로"를 플레이해보면 더욱더 "유오니(夕鬼)"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유오니 령(夕鬼 零)"은 복고적인 분위기가 호평을 받았지만, 등장인물의 묘사가 부족해 아쉽다는 평이 많아 "유오니(夕鬼)"의 스토리텔링이 얼마나 강화될지 주목됩니다.
　

 

 

　
"유오니(夕鬼)"는 PC(Steam) 및 PlayStation 5 / PlayStation 4 / Xbox Series X | S / Xbox One 용으로 2021년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store.steampowered.com/app/1444410/Yuoni/

Yuoni on Steam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