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튜디오 Madnetic Games와 퍼블리셔 PlayWay에서 9월 10일, 동물 사진작가 시뮬레이션 "포토그래피 시뮬레이터 (Photography Simulator)"를 발표했습니다.
"포토그래피 시뮬레이터 (Photography Simulator)"는 전 세계를 돌며 동물을 촬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대자연 속에서 야생 동물의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을 잡지사에 팔아 카메라와 촬영 장비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설정을 세밀하게 조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진작가의 생활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 게임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플레이어는 거점이 되는 집에서 촬영 준비를 하며, 카메라 및 렌즈, 스탠드 등 세부적인 장비를 여러 가지 종류로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목적에 맞는 렌즈를 선택해야 합니다. 가젯 드론이나 카메라 트랩 등의 추가적인 장비도 있으니 필요하면 장비를 추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무인 항공기인 드론은 하늘을 나는 새의 무리를 가까이에서 촬영하는 특별한 앵글이나 구도의 사진을 찍는 것도 가능하게 해 줍니다. 트랩 카메라는 나무줄기 등에 설치해 늑대 가족의 모습 등을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촬영 장소는 숲, 설산, 사바나 등 전 세계 다양한 자연환경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맵 안에는 야생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사바나에는 하이에나, 삼림 지대에는 여우와 사슴, 호수에는 오리 등 맵의 환경에 맞는 생태계를 볼 수 있으니 여러 장소를 둘러보며 자세히 탐색을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진을 찍을 타깃 동물을 발견하면, 촬영을 시작합니다. 카메라 설정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줌 및 조리개, 초점, 셔터 스피드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타깃이 되는 동물이 겁이 많을 때는 플레이어에게 위해를 가하기도 해서 목표물의 발자국이나 배설물 등을 먼저 찾아내서 흔적을 더듬어 몰래 접근하는 것도 필요 합니다. 게임 내에는 스킬 포인트가 존재해 이를 소비하여 플레이어 캐릭터를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니 스킬 트리에 존재하는 스텔스, 사진 촬영, 탐색 등의 카테고리를 통해 경험치를 확보해서 더 좋은 사진작가를 목표로 성장하도록 합시다.
무사히 동물을 촬영하여 거점으로 돌아오면 사진을 판매해야 합니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사진을 스톡포토 사이트에 제공해 수익을 얻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벌어들인 수입으로 렌즈와 장비를 구입해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게임 내에서 소셜 미디어 계정을 개설하는 것도 가능. 사진을 게시하고 팬을 늘려 사진작가로서의 경력을 쌓을 수 있어서 SNS의 인지도가 높아지면 나중에 일로 연결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32910/Photography_Simulator/
Photography Simulator on Steam
Explore the world of a professional photographer and hunt for best pictures around the world. Sell your photos to magazines, buy and upgrade your gear and whenever you get tired of waiting for a perfect shot there are ways to brighten your day waiting for
store.steampowered.com
"포토그래피 시뮬레이터 (Photography Simulator)"는 Steam 에서 PC 용으로 제공되며, 출시일은 아직 미정입니다.
출처:Automaton-media